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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테니스코트 예약방법,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 예약후기

BlackBishop 2024. 10. 9.

테니스붐이 생기면서 테니스코트 예약잡기가 여간 쉽지 않다.

이런 대세흐름을 스쳐지나갈 블비가 아니지...ㅎㅎ

이번엔 서울테니스코트를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다들 순서대로 잘 따라하길...!!

 

 

1. 예약사이트 접속

서울에 있는 테니스코트를 잡기 위해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공공예약서비스"를 가입해야한다.

아래 사이트에 접속해서 먼저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서울에 사는 사람이라면 테니스코트예약이 아니더라도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문화체험도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참에 가입을 해두면 두고두고 잘 사용하게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한번에 쉽게 간편하게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yeyak.seoul.go.kr

 

 

2. 원하는 지역 & 코트 선택

예약사이트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메인화면이 이렇게 보인다.

여기서 원하는 지역을 구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고 체육시설중에서 테니스장을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보통 한달단위로 예약이 오픈되는데 테니스장별로 예약오픈일자가 상이하니 다들 잊지말고 알람 맞춰놓고 예약을 시도해보길 바란다.

(추후에 테니스장별 예약오픈일자를 정리해서 포스팅도 해보겠다.)

나같은 경우 제일 인기가 없는 평일 오전타임으로 찾기 때문에 1일이 아닌 오늘날짜에도 내가 원하는 코트에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예약을 진행했다. 

3. 기본정보 작성 및 예약진행

 

예약진행화면
예약진행화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고 시간을 선택하면 우측에 결제해야할 금액이 나타난다.

하단의 이용정보에 예약을 하는 사람의 기본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우천취소, 보수공사와 같이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할 때는 기입한 예약자 연락처에 연락이 가기때문에 필히 제대로 입력을 해야한다.

 

 

4. 예약확인 후 결제

예약신청완료
예약신청완료

예약을 완료하면 예약신청이 정상적으로 완료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상태는 "대기자접수"상태로 이루어진다.

 

실제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자가 없다면 '대기자접수"상태가 아닌 바로 예약결제상태가 되어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내가 원하는 시간대의 코트가 이미 누군가가 잡아두었기 때문에 혹시 모를 기대감으로 예약을 접수했고 그래서 "대기자접수"상태가 되었다.

이런 경우에는 앞서 예약완료로 결제까지 한 예약자가 취소를 하게 되는 등의 이유로 대기순번이 나에게로 넘어오게 되는 경우, 관리자의 승인을 통해 예약완료가 이루어지는데 보통 예약한 날짜의 전날까지 결제기한을 두기 때문에 결제기한내에 예약금을 입금하면 된다.

 

예약신청이 완료되면 메일로도 예약정보가 발송되고 카톡으로도 오기 때문에 예약정보를 잊어버렸다면 메일 또는 카톡, 서울시 공공예약사이트의 마이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완료가 되었으면... 행복한 마음으로 테니스를 치러 가면 된다.

내가 예약한 테니스코트는 비록 대기자 접수로 되었지만 혹시 모를 기대로 대기를 걸어봤다. 

대신 다른 코트를 예약했고, 다음 포스팅에는 평일 새벽테니스의 감성을 듬뿍담아서 포스팅을 해보겠다.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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